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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라인 빌 2020. 4. 24. 07:28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때론 내 삶의 끝자락에 다다랐을 때       
어떤 일에 '참 잘했구나'하고 미소를 짓고 
어떤 일에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후회를 하게 될까 하는
상상(想像)을 해 보곤 합니다.
 
  
 
어찌 되었건, 세상과 작별을 고할 때
후회(後悔)와 미련(未鍊)이 남기보다는             
그래도 "내 인생은 좋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겠지요.

 
삶에는 정답(正答)이 없다지만                        
그래도 누군가 한 이야기가 가슴에          
꼭 와 닿는 것은 나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만일(萬一)  내가 베풀어야할
 
친절(親切)이 있다면......  
 
       
그것이 비록 지극히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내가 주어야할 좋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하리라    
 
나는 이 세상을 두번 다시
지나갈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人  生

 
生從何處來  (생종하처래)  
인생은 어디서부터 오며
死向何處去  (사향하처거) 
죽어서는 어디로 돌아가는 것일까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 부운멸) 
또한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멸하는 것일뿐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 본무실)
뜬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으니
生死去來示如是  (생사거래 시여시) 
삶과 죽음 역시 그와 같고나    
 
 
              

 서산대사(西山大師)께서 입적(入寂)하기 직전
 읊은 해탈(解脫) 계송(偈頌)입니다
 

 人 生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것 많다 유세 떨지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더이다.

 잠시잠간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
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세도 지난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있으면 줘야지. 가지고있으면 뭐하노.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못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붙이고
뭐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요.

훤한 대낮이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소.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일 뿐,
슬픈표정 짓는다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표정 짓는다하여 모든게 기쁜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보면
멈추기도 하지않소.

 

 



 

 

 
 
 현재(現在)만이 영원(永遠)하다.

 

 인생(人生)은 낭비(浪費)하기가 매우 쉽다.

그것은 너무나 짧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상하다. 사람들에게
<왜 카드놀이를 하고 있습니까?
왜 포커를 합니까? 왜 그렇게
 
체스에 몰두합니까?> 라고
물으면 그들은 이렇게 대답한다.
 
<시간을 때우려고!>라고. 
마치 자신들이 필요 이상의
 
시간을 가지고 있기라도 한 듯이.
마치 시간이 너무나 쓸모가 없어서
 
어떻게든 소모해야 하기라도 하듯이.
시간은 가장 귀중한 것이다.
 
한 번 가면 절대로 다시 오지 않는다.
우리는 그리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진정 삶은 너무나 짧다.
 
  그것은 매우 빨리 날아가서 탄생과
 죽음 사이에는 그리 큰 틈이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무런 의식 없이
시간을 때우고 있다.
 
      사실은 그 반대라는 것을
 
그들은 전혀 눈치 채지 못한다.




  시간이 그대를 때우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것
 

세상에서 가장 값진 물건은 무엇일까?

당신이 자동차나 양옥집이 필요하다면

돈으로 살수있는 것이다.

멋있는 옷이 필요하거나 쾌적하고 유복한 생활을 원한다면

역시 돈만있으면 즉시 소원을 풀수가 있다.

그러면 돈이 가장 값진 물건일까?

돈은 없어질수도 있고 또한 언제나 벌어 올수도있다.

그리고 금전(金錢) 자체는 빈 껍데기인것으로 물건을

살때만 비로써 가치를 발휘(發揮)하게 되는것이다

세상에는 오직 한가지만 돈으로 살수가 없다.

그것은 바로 시간(時間)인것이다.

당신이 아무리 돈을 많이 가지고있어도

흘러간 시간을 디시 사올 방법은 없다 .

이러하기때뮨에 오직 시간만이 가장 귀한것이다.

왜냐하면 그것(時間)은 일단 가버리면

영원히 다시는 우리것이 되지않기때문이다.

시간은 영원(永遠)히 찾아올수 없으며 사올수도없으며

또한 벌어올수도 없는것이다.

 

 

 

 

 

인생에서 한번오고 영원히 다시 오지않는것
시간(時間)  말(言語)  기회(機會)

 

 品行  (누구나 항상 갖고 있어야 하는것)

희망(希望)  평화(平和)  정직(正直)

 

인생(人生)에서 가장 고귀(高貴)한것

사랑(愛)  친구(親舊)  자신감(自信感)

 

인생에서 결코 확실(確實)하지 않는것

 성공(成功)  꿈(夢)  행운(幸運)

 

 인생에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것

 성실(誠實)  노력(努力)  열정熱情)

 

인생에서 사람을 파괴(破壞) 하는것

  自存心(자존심)  욕심(慾心)

 분노(憤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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