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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문재인, 트럼프, 아베

라인 빌 2020. 4. 28. 14:23

문재인, 트럼프, 아베

 


코로나19는 각 나라 리더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긍정이,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수상에게는 부정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에는 별 차이가 보이지 않았지만..

국가가 위기에 처하자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트럼프와 아베는 순전히 이기적인 자세로 일관했다.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한다고 하면서 그것을 자기의 이익과 하나로 만들었다.


해서 코로나19 대응법은 국민이 죽든 말든 

자기 이익만 챙기면서 허술한 대비로 일관하다 

입국 불허라는 지역 봉쇄 작전으로 나왔다.  


독재 국가이거나 왕정 이라면 트럼프나 아베를 비난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시민만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21세기는 민주주의 국가로 소수가 아닌 다수인 일반 시민이 주인이다.


대한민국은 

1919년 부터 민주주의 국가임을 세계에 밝혔으나..

2017년 촛불시민에 의해 뽑문재인 대통령에 이르러서야 이타적인 정책이 우선하는..

즉 다수를 주인으로 인정하는 민주주의 국가 면모로 일신한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책이 미국, 일본과 전혀 달랐던 이유가 바로 

이기적이 아닌 이타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가 방향을 잡고..

질본과 의료진이 일선에 서고..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사람과 경제를 살리는 길임을 세계에 보여준 것이다.


여기에서 악역을 자처한 자가 있으니..

대구와 신천지 그리고 보수적인 기독교 단체다.

그들의 핵심은 트럼프나 아베처럼 이타가 아닌 이기가 우선이었다.


어찌보면 그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더욱더 분명하게 사람을 우선하는 길로 나아갈 수 있었다.


세계의 석학들이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블럭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견하는데..

부분적으로 그런 면이 부각될 것은 틀림없지만..

문재인 정부를 알면 알수록 블럭화보다 오픈이 정답임을 이해하게 되리라.


트럼프나 아베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바라듯 남북 관계가 협력으로 나아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블럭이 아닌 오픈이 정답임을 아는 세계는..

남북 화해 물결에 동참하지 않겠는가.


그게 민심이고..

민심은 천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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