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자 평생의 좌표로 삼아
맹자도 민생이 도탄에 빠져 이 놈의 세상
언제나 망할까? 나 너와 더불어 함께 망하련다는
상황에 이르면 사회가 온전할 수 없다고 했다.
▶ 仁, 義. 禮. 智 平生의 좌표 삼아
無側隱之心 무측은지심
非人也 無羞惡之心 비인야 무수오지심
非人也 無辭讓之心 비인야 무사양지심
非人也 無是比之心 비인야 무시비지심
非人也
남의 딱한 사정을 슬퍼하고 가련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자신의 착하지 못함을 부끄러워 하고
남의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남에게 사양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옳음을 옳게 여기고 그름을 그르게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惻隱之心 仁之端也 羞惡之心 義之端也
辭讓之心 禮之端也 是非之心 智之端也
측은지심 인지단야 수오지심 의지단야
사양지심 예지단야 시비지심 지지단야
측은지심은 인의 시초이고
수오지심은 의의 시초이고
사양지심은 예의 시초이고
시비지심은 지의 시초이고
四端인 仁 義 禮 智에 信을 합한
五性이 잠시라도 사람에게서 떠나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사람이 가장 가치 있고 지혜롭게 살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 려면 인간의 타고난
본성인 이 오성을 버리거나 잊어버리지
말고 마음속 깊이 간직하면서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側 슬플 측. 隱 숨길 은. 羞 바칠 수
惡 미워할 오. 辭 말 사. 讓 사양할 양
端 바를 단. 智 슬기 지. 禮 예도 예(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