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명세계(無明世界)란

  무명세계(無明世界)란   詩人 : 無漏 (Muru)            무명세계 참(眞)을 구하려면 무명(無明)을 버려야 합니다. 눈에 보여도 만지려 하지 말고 만질 수는 있으되 가지려 하지 말며 손에 들었다하여 소유 하려 애쓰지 마십시오. 없어도 있는 척 몰라도 아는 척 그렇게 사십시오. 가는 세월 앞에 두고 무엇을 어찌 하오리까. 간구(懇求)하여도 마음에 있지 않으면 아무리 보아도 보이지 않듯이 참이란 눈으로 보려 해도 보이질 않습니다. 진정한 참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기 때문 입니다. 바람처럼 떠돌다 구름 속에 갇혀도 무명(無明)을 버리고 자아(自我)를 찾으십시오. 저 세상 갈 때 함께 할 동행자는 자신의 마음 밖에 없습니다. <무명(無明)이란> 십이 인연의 하나로, 잘못된 의견이나 집착 때문에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마음의 상태를 말하며 모든 번뇌의 근원이 됩니다. 번뇌에 얽매어 생사를 초월하지 못하는 사람이 사는 이 세계를 무명세계 혹은 사바세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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