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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라인 빌 2021. 9. 20. 15:58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세상의 고통은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 때문인가?
 
 
 
세상 사람들의 고통은 모두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에서 나온다고 한다.
 
 
 
이 말은 불교에서 탐진치(貪嗔癡) 삼독(三毒)이라고 한다.
 
 
 
 
 
 
이 말을 다른 말로 바꾸면 탐욕(貪慾) 분노(憤怒)
 
 
 
아둔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상에 욕심을 내는 일, 남에게 화를 내는 일,
 
 
 
자신에 어리석음을 한탄하는 일 등이다.
 
 
 
 
 
 
우리는 더러 욕심이 많은 사람을 만난다.
 
 
 
자기에게 손해가 되는 일이면 절대 안한다.
 
 
 
 
 
 
우리는 과욕이 재앙으로 연결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것은 지나치기 때문이다.
 
 
 
많이 갖는 사람은 분수를 알아야 하고 나눌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성을 잘 내는 사람을 더러 만난다.
 
 
 
화는 그 순간만 지나면 그냥 지나갈 것을 참지 못한다.
 
 
 
한 순간의 분노를 참으면 백일의 걱정을 면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이는 대상을 버리고 자기를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성을 잘 내는 사람은 자기를 낮추고 겸손해야 한다.
 
 
 
 
 
 
우리는 더러 ‘잘 난 체,' ‘아는 체’ 하는 사람을 만난다.
 
 
 
잘 나지도 않으면서 잘 난 체 하고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체 하는
 
 
 
가식의 사람을 대하게 된다. 이는 자연스럽지 않다.
 
 
 
그래서 슬기롭고 지혜로움을 강조한다. 그것은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알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한다.
 
 
 
 
 
 
따라서 나눔과 겸손과 슬기는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다.
 
 
 
사람의 심리적 불안은 모두 이 세 가지의 요동에 비롯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여인이 꿈을 꾸었는데 시장에 가서 새로 문을 연 가게에 들어갔다.
 
 
 
그 가게 주인은 다름 아닌 신(神)이었다.
 
 
 
무엇을 파느냐고 묻자
 
 
 
신은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팝니다."라고 대답했다.
 
 
 
 
 
 
여인은 인간이 바랄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과 행복과 지혜, 그리고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신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미안하지만 가게를 잘 못 찾으신 것 같군요.
 
 
 
부인, 이 가게에선 열매를 팔지 않습니다. 오직 씨앗만을 팔지요."
 
 
 
 
- 틱낫한의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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