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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삶은 너무 짧은 여행(旅行)이다.

라인 빌 2022. 6. 10. 15:40



삶은 너무 짧은 여행(旅行)이다.

저녁 무렵,

젊은 여성(女性)이 전철(電鐵)에 앉아 있었다.

창(窓)밖으로 노을을 감상(感想)하며 가고 있는데

다음 정거장(停車場)에서 한 중년(中年) 여인(女人)이

올라탔다.


여인(女人)은 큰소리로 투덜거리며 그녀의 옆자리

좁은 공간(空間)에 끼어 앉았다.

그러고는 막무가내로 그녀를 밀어붙이며 들고 있던

여러 개(個)의 짐가방을 그녀의 무릎 위에까지 올려

놓았다.


그녀가 처한 곤경(困境)을 보다 못한 맞은편 사람이

그녀에게 왜 여인(女人)의 무례(無禮)한 행동(行動)에

아무런 항의(抗議)도 하지 않고 그냥 앉아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처녀(處女)가 미소(微笑) 지으며 말했다.

사소(些少)한 일에 화(禍)를 내거나 언쟁(言爭)을

할 필요(必要)는 없지 않겠어요?

우리가 함께 여행(旅行)하는 시간(時間)은

짧으니까요.


나는 다음 정거장(停車場)에 내리거든요."

함께 여행(旅行)하는 짧은 시간(時間)을

우리는 얼마나 많은 다툼과 무의미(無意味) 한

논쟁(論爭)으로 우리의 삶을 허비(虛費)하고 있는가?

너무나 짧은 여정(旅程) 인데도 서로를 용서(容恕)

하지 않고, 실수(失手)를 들춰내고, 불평(不評)하며,

시간(時間)과 에너지(energy)를 낭비(浪費)하는가?

다음 정거장(停車場)에 내려야 할 지도 모르는데.

작자 미상(作者未詳)의 저자(著者)는 우리에게

충고(忠告)한다.


누군가가

당신(當身)의 마음에 상처(傷處)를 입혔는가?

진정(鎭靜)하라. 함께 하는 여행(旅行)이 짧다.

누가 당신(當身)을 비난(非難)하고, 속이고,

모욕(侮辱)을 주었는가?

                                                                     

마음의 평화(平和)를 잃지 말라.

함께 하는 여행(旅行)이 곧 끝날 것이다.

누군가가 당신(當身)을 괴롭히는가 ?

기억(記憶)하라,   

                                          

우리의 여행(旅行)이 너무 짧다는 것을.

이 여행(旅行)이 얼마나 길지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들이 내릴 정거장이 언제 다가올지

그들 자신 (自身)도 예측(豫測)할 수 없다.


-옮겨온글-




출처: 행 복 쉼 터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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