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167

[스크랩] ◎ 익자삼우 빈자삼우(益者三友, 貧者三友). ◎

◎ 익자삼우 빈자삼우(益者三友, 貧者三友). ◎ 익자삼우 빈자삼우(益者三友, 貧者三友)~세계적 갑부였던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이 임종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을 한탄을 하며 크게 후회 하였다고 한다.내가 친구가 없는 이유는 내가 다른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 좋은 친구를 얻는 일은 전적으로 자신이 하기에 달렸다.예로부터 친구로 삼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는 五無를 들고 있다.무정(無情), 무례(無禮), 무식(無識), 무도(無道), 무능(無能)한 인간을 말한다. 그렇다면 과연 참된 친구란?. 논어에 공자님이 제시한 세 가지 기준이 나온다. 먼저 유익한 세 친구 익자삼우(益者三友)는 정직한 사람, 신의가 있는 사람, 견문이 많은 ..

좋은글방 2022.07.06

[스크랩] ◈♣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 하네 ♣◈

◈♣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 하네 ♣◈ 이 작은 가슴 속에 지나온 날들에 대한 세월을 되돌아보니 이 세상 모든 것 다 가졌어도, 내 가진 것 하나 없으니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오늘 하루 행복하거나 불행했다고 하여 내일의 이름으로 기대 설 행복도 불행도 나의 몫이 아니라고 하네. 아름다운 꽃들 또한 시들기 전에 떨어질 수 있으니 이 한 몸 시들기 전에 떨어진다고 하여 서럽게 울지 말라고 하네. 모든 것들은 파리하게 시들게 되나니 세상에 영원함은 없으니 모든 걸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내 마음에 좋은 말이 넘쳐 누군가 에게 행복을 주고 그 행복 속에서 내 것이 생겼다고 해도 영원히 내 것이 될 수 없다고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시들기 전에 떨어질 꽃을 보고 슬퍼할 누군가가 있다면 시들어 ..

좋은글방 2022.07.06

[스크랩] ♣◈ 늙음의 미학(美學)과 인생무상 ◈♣

♣◈ 늙음의 미학(美學)과 인생무상 ◈♣ 느티나무 잎 하나 빙그르르 휘돌며 떨어진다. 내 삶의 끝자락도 저와 같다. 어느 바람에 지는 줄 모르는 낙엽이 땅에 떨어지기까지는 순간이지만, 그럼에도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것은 분명히 절규가 아니라 춤추는 모습이다. 낙엽 지기 전의 마지막 모습은 어떠했을까. 아름다운 단풍이었다. 말년의 인생 모습도 낙엽처럼 화사하고 장엄한 파노라마 이어라. 적어도 나의 경우에는 봄 꽃보다 가을 단풍을 더 아름답게 본다 아침 이슬도 아름답지만, 해질 녘의 저녁놀은 더 아름답다. '삶의 유혹’과 ‘죽음의 공포 이 두가지에서 벗어나고자 고민하는 것이 인생의 참 공부다. 죽음을 향해 가는 길이, 늙음의 내리막 길이다. 등산도, 인생도 오르는 길 힘들지만, 내려가는 길은 더더욱 어렵다. ..

좋은글방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