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 127

[스크랩] 웃고살자

​웃고살자 한 스님이 탁발을 하러 길을 떠났는데 산세가 험한 가파른 절벽근처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절벽 아래서 사람 살려! 하는 절박한소리가 실날같이 들려왔습니다. 소리가 들려오는 절벽밑을 내려다 보니어떤 사람이 실족을 했는지 절벽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다행히 나뭇가지를 붙잡고 대롱대롱매달려 살려달라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것이었습니다. 이게어떻게 된 영문이오?하고 물어보니 다급한 대답이 들려 왔습니다. 사실 나는 앞을 못보는 봉사 입니다. 산 넘어 마을로 양식을 얻으러 가던 중 발을 헛 딛어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젔는데 다행이 이렇게 나뭇가지를 붙잡고 구사일생으로 살아있으니 뉘신지 모르오나 어서 속히 나를 좀 구해 주시오. 이제 힘이 빠저서 곧 죽을 지경이오! 하는것이었습니다. 스님이 자세히 ..

유머·엽기 2022.06.05

[스크랩] 머리 좋은 여자

머리 좋은 여자 머리 좋은 여자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탔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 미녀는 피곤해서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그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00원을 주는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500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0만원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0만원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유머·엽기 2022.02.04

[스크랩] 현명한 알바생 지혜

​ 현명한 알바생 지혜 한청년이 어느 편의점에서 강도질을 했다. 알바가 돈을 강도의 가방에 담는 사이 진열대의 술을 본 강도는 그 술도 가방에 함께 넣으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알바가 말했다. “혹시 미성년자 아닌가요?” 그러자 강도는 선뜻 신분증을 보여줬다. 미성년자가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를 확인한 점원은 술을 가방에 담았다. 그로부터 두 시간 후 강도는 경찰에 체포됐다. 연꽃과연잎 연꽃과연잎마음 공부불로그 ◈ 오늘도 즐거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연꽃과연잎

유머·엽기 2021.06.28

[스크렙] "톡! 쏘는 그 맛을 니들이 알아?"

​​ "톡! 쏘는 그 맛을 니들이 알아?" 다른 개구리들은 파리를 잡아먹는데 오로지 벌만을 잡아먹는.. 그런 요상한 개구리가 있었다. "거 참 이상한 놈이네..저거 바보아냐? 미친 놈 아냐?" 그 묘한 습관을 이상하게 생각한 친구 개구리들이 물었다. "너는 이렇게 맛있는 파리를 놔두고 왜 남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벌을 잡아먹냐?" 그러자 그 개구리 왈,"톡! 쏘는 그 맛을 니들이 알아?" ----- * ----- 그렇습니다.우리는 과연 남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우리가 '이해한다'고 할 때그것은 어디까지나 내 입장에서의 이해일 뿐결코 그 사람 입장에서의 이해는 아닙니다. 그래서 나의 이해는 다만 추측이요 짐작, 그럴듯한 공상 소설일 뿐, 결코 진실일 수 없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아무리 명백하고, 아무리..

유머·엽기 2020.10.23

[스크랩] ☆ 밀수 ☆

☆ 밀수 ☆ 어떤 여자가 배낭을 메고 자전거를 타고서 국경을 지나고 있었다. 세관원이 여자에게 신고할 물품이 있는 지 검사했다. 여자는 없다고 대답했고, 세관원이 여자에게 배낭 안에 무엇이 있느냐고 묻자 여자는 모래가 들어있다고 대답했다. 의심이 많은 세관원은 배낭을 검사했지만 정말로 모래만 들어있었다. 그 후로 여자는 매일같이 배낭을 메고 자전거를 탄 채 국경을 자유로이 넘나들었다. 의심이 많은 세관원이 며칠이 지난 후 또 다시 여자를 검사했고 역시 배낭 안에는 모래 뿐이었다. 그렇게 또 여러 날이 지나고 참지못한 세관원이 이번에는 배낭 안의 모래를 철저히 분석했지만 역시 평범한 모래로 밝혀졌다. 궁금해 미치기 직전까지 간 세관원이, 절대로 발설하지 않을테니 밀수하고 있는 물건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묻자..

유머·엽기 202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