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밝은 젊은 노인
누구나 달려가는 인생의 고속도로. 10대는 10km의 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다. 20대는 20km의 속력, 30대는 30km의 속력 40대는 40km로, 50대는 50km의 속력 60대는 60km로, 70대는 70km의 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다. 속력이 빠를수록 종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10대 20대 30대는 청춘으로 늙고 40대 50대는 장년으로 늙고 60대는 해마다, 70대는 달마다 늙고 80대는 날마다 , 90대는 때마다 늙고 100대는 분마다 늙는다는 말도 생겼다.

물같고 바람같은 세월 누구라고 막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피할려 해도 피할수도 없는 것이다. 자연의 섭리, 인생의 운명대로 겸허하게 순응하지 않을 수 없지 않는가.

그러나 늙은 노인으로는 살지 말자. 젊은 노인, 맑고 밝은 노인으로 살자. 꿈과 희망도 가졌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졌다면 새로운 것으로 시간을 체워 나간다면 하루하루 즐거울 수 있지 않겠는가.

한 번 뿐인 인생, 아깝다 생각지 않는가. 허송세월 한대서야 얼마나 후회스러울 것인가. 배움의 길, 아름다운 만남, 못다한 사랑 등.... 어느 길을 가든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 시간을 길게 늘리는 최상의 방법은 열심히 사는 것이다.

진주 사람 여농 권우용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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