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랩] 대지 (The Good Earth)

라인 빌 2018. 8. 12. 07:39

 


Nobel상 수상소설가(賞受賞小說家)

Pearl S. Buck여사(女史)의  영화(映畵)

“The Good Earth”대지(大地)

 

대지(大地)의 줄거리

미국인소설가(美國人小說家)Pearl S. Buck여사(女史)

장편소설(長篇小說:1931) “The Good Earth”대지(大地)를 영화한 작품(1937)이다.

전편이 1시간 21, 후편이 1시간 1, 합계 2시간 22분짜리 영화다.


흑백(黑白)영화이지만, 한국어자막(韓國語字幕)처리가 되어 있어

관람에 전혀 불편이 없다. 이 영화는 무슨 Erotic한 영화도 Romantic

영화도 아니다. 중국 근대사(中國近代史)의 한 단면(斷面)을 시대적

배경(時代的 背景)으로 한 Documentary성의 기록영화(記錄映畵)에 가까운 영화다.

 

Wang Lung은 홀아버지와 같이 살며 농사를 짓는 시골농부이다.

어느 날 중매로 얼굴도 보지 못한 신부와 결혼이 맺어지게 된다.

시골의 하인(下人)을 수십 명 거느린 큰 부잣집의 하녀(下女),

O-Lan과 결혼을 한다. 하녀(下女)는 처음으로 시집에 와서 농사를 짓게 된다.

두 사람은 열심히 농사를 짓고 땅을 조금씩 늘려나가면서 살아간다.

아이도 아들 둘, 딸 하나를 둔다. 어느 해 기근이 닥쳐와서

식량이 모자라서 모두 굶주림에 허덕인다.

 

Wang Lung은 땅을 팔려고 했으나 구입가격의 1/20로 팔아라! 고 해서,

O-Lan도 반대하여 안 팔고 가족을 데리고 남쪽으로 구걸여행을 떠난다.

가족들은 남쪽으로 갔지만 적당한 일자리도 제대로 얻지 못하고 구걸하며

고생만 한다. 어느 날 그 도시에 북쪽으로부터의 공산군(共産軍)

처 들어와 부자(富者)들을 모조리 턴다. 큰 부잣집은

농민들이 집단적으로 몰려가 온갖 값진 살림살이를 훔쳐간다.

그런 사람들을 공산군(共産軍)이 잡아다가 몸수색을 해서 재물을 빼앗고

그 자리에서 모아서 공개총살처형(公開銃殺處刑)한다.

이 큰집에 가서 물건하나 주으려 다가 ?O-Lan, 사람들의 발에 밟혀,

넘어지고 쓰러진다. 다들 물러간 후에, ?실신(失神)에서 깨어난

O-Lan이 바닥에서 주머지를 주어 열어보니 보석(寶石)주머니였다.

그것을 주워서 가슴에 넣었다가. 공산군(共産軍)에게 붙잡혀

몸수색을 하기 직전(直前), 공산군(共産軍)의 지휘자가

작전중지철수(作戰中止撤收)!라고 외쳐서,

O-Lan은 구사일생(九死一生)으로 살아남아, 가족과 재회한다.

그리고 그 보석주머니로 고향에 돌아와, 땅을 사고 과거 O-Lan

하녀(下女)로 있었던 큰 부자 집까지 구입

대지주(大地主)로서 Wang Lung은 살게 된다.

그리고 차차 사치(奢侈)에 눈을 뜨고 고급요정의 여인(女人)에게 매력을

느껴 첩(이 영화에서는 Second Wife)을 두게 된다.

그러나 첩()이 오기(妖氣)를 부려 ?Wang Lung의 차남(次男)을 유혹하기 위해,

신발 한 짝을 고쳐달라고 조른다.

은도색(銀塗色)이 벗겨졌으나 다시 도금을 해달라고 한다.

그것을 주면서 그녀는 이것은 여자(女子)가 마음에 뜻이 있는

남자(男子)에게 주고 그것을 남자(男子)가 받으면 수락을 했다는 의미라고 알려

주면서 내 신발의 은도색(銀塗色)은 순은(純銀)이므로 고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 후, 밭에 나가 둘러보는 Wang Lung은 친구 Ching을 만나,

차남(次男)이 자기의 첩과 왜도를 한다는 말을 듣고 격분,

큰집에 찾아간 Wang Lung은 차남(次男)과 첩의 애정 행각(愛情行脚)

눈으로 확인한다.

그 후 매뚜기 떼가 농토에 몰려와 파산지경에 이른 것을 Wang Lung과 두 아들이

힘을 합쳐 농민들과 매뚜기 습격을 간신히 모면, ?농사수확을 지킨다.

그리고 축하연회(祝賀宴會)의 한쪽에서 치료 겸 구경하던 O-Lan

Wang Lung에게 이제 나는 당신이 땅으로 되돌아 와주어 고맙다!”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지루한 줄 모르고 보는 과연 (果然) 명작(名作)임에 틀림없는 영화이다.

 


1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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