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스크랩] 더는 갈 수 없는 세월 /조병화

라인 빌 2020. 2. 12. 15:38
 


 



더는 갈 수 없는 세월 /조병화

걸어서 더는 갈 수 없는 곳에
바다가 있었습니다

날개로 더는 날 수 없는 곳에
하늘이 있었습니다

꿈으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세월이 있었습니다

아, 나의 세월로 다가갈 수 없는 곳에
내일이 있었습니다.  





 

 

                                                                        연꽃과연잎                

 

연꽃과연잎마음 공부불로그

  
오늘도 즐거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연꽃과연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