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하나의 실험이다.
의식의 높은 곳과 삶의 심오한 근원에 도달하기 위한 존재계의 실험이다.
인간은 오직 이런 방식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대는 완벽한 상태로 태어나지 않았다.
다른 모든 동물은 완벽한 상태로 태어난다.
개는 개로 태어나 개로 죽는다.
인간은 인간으로 태어나지만, 고타마 붓다로 죽을 수 있다.
인간을 제외한 다른 모든 동물은 탄생과 죽음 사이에 아무런 진화도 없다.
그대 자신이 존재계가 행하는 실험이라는 사실을 가슴으로 인식하게 되면
자신에게 최대한의 존엄을 베풀게 된다.
그러면 그대는 기계적이고 로봇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갈 수 없게 된다.
그대는 별을 향해 움직여가야 한다.
그대는 진보해야 하고, 그대의 진보는 한계를 알지 못한다.
그대는 목적지가 없는 순례자이다. 영원에서 영원으로 움직여가는 순례자이다.
그대의 현실은 인위적인 외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대의 진정한 진화는 내면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그대의 여정은 내면을 향해야 한다.
따라서 그대라는 실험은 결국 하나의 경험으로 전환된다.
우리는 우리 외부에 있는 것들을 가지고 실험을 한다. 과학은 실험적이다.
우리는 우리 내면에 있는 것들을 가지고 경험을 한다.
종교는 경험적이다. 인간은 둘 다를 행해야 한다.
존재계의 손에서 하나의 실험이 되어야 하고,
자기 자신의 주체성에 의해 하나의 경험이 되어야 한다.
오쇼의 <차라투스트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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