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실

[스크랩] 모란 동백

라인 빌 2020. 10. 27. 14:56

 

 

 

시인. 소설가. 화가.음악가등

종합예술가인 이제하 시인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노랫말이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와

비슷해서 표절시비에 엃히지 않코저,

그리고 김영랑 조두남 두분의 영향을

많이 받아 처음 詩作을 하였고 그래서

원제를 "김영랑, 조두남,모란, 동백"

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조영남이 이 노래를 받아 "모란동백"

곡명으로 리메이크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고 히트하면서 조영남이 사후에

후배가수들이 가수 할때 불러달라는 

스토리를 달아서,  조영남이 만든 곡으로 

알려진  노래이기도 합니다

 

 

 

 


2절 가사의 후렴부분이

원곡자는 "동백이 필 때까지"

두번 되풀이하고,

조영남씨는 마지막은 "모란이

필 때까지"로 부르고 있네요

 

 

모란의 꽃말은 부귀,영화이며

동백은 고결한 이성, 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라는 뜻인데

 



 


 

동백꽃은 꽃잎이 하나씩 떨어지는게

아니라 꽃송이채 땅에 뚝뚝 떨어지는 

것이 처절하다고 할까요?

30여년 전에 여수 오동도에서 보았던 

땅바닥이 온통 동백의 붉은 낙화가 

아직 뇌리에 각인이 되어있네요

 

 

 

동백꽃은 3번 핀다고 하는데

첫번째는 나무에서 붉게,

두번째는 나무밑에  떨어진

꽃잎이 붉은 융단을 이룰때, 

세번째는 아름다운 여인의 가슴 

속에서 핀다고 하네요

 

 



 

            

              

 

 

                                                                        연꽃과연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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