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양보하는 여유

​ ​ 양보하는 여유 생존경쟁의 사회에서 "양보하는 놈만 바보되는거야" 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양보해서 바보된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 단지 바보된 것으로 착각한 것뿐입니다. 양보해서 바보될 사람은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양보는 미덕이기 때문입니다. 차를 운전해 가다보면 앞지르기를 잘 하며 빨리 주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안가서 사거리 정지선에서 멈추어 서 있는 경우를 종종 보기도 합니다. 양보하면 우선은 손해보는 것 같습니다. 더 늦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착각입니다. 인생은 100m 달리기가 아닙니다. 마라톤 경기입니다. 멀리 바라보고 달려야 합니다. 양보하는 사람이 바보되는 것이 아니라 남을 밀치고 성급하게 날뛰는 사람이 바보됩니다. 당신의 삶에서 양보하며 사는 여유로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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