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슬프고 급박한 일
가장 슬픈 일은 당연히 내가 비참하게 죽는 것이다. 그보다 더 급박하고 귀중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당지 내 입맛만을 위하여 다른 동물을 비참하게 죽여 그 고기를 먹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살생의 끔찍한 행위인지를 채식을 오래 하게 되면 그러한 적나라한 사실을 저절로 고스란히 깨닫게 된다. 채식을 하면 영양이 부족하여 건강에 나쁘다는 것도 지극히 편견이고 선입견 임도 알아야 한다.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조코비치도 채식을 한 뒤에 마음이 안정되어 계속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대만의 어떤 서양 의사가 개업을 하고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채식을 하라고 권했더니, 무려 70%의 환자들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도 병이 저절로 고쳐지더라는 것이다. 우리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TV에서도 산속으로 들어간 자연인이 산에서 나는 나물이나 약초 등을 먹고 건강해졌다는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아주 불편한 진실이긴 하지만, 암의 제1의 발암 물질이고 가장 중요한 원인이 바로 육식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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