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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토사자의 효능과 작용

라인 빌 2021. 9. 23. 15:22

            

 



토사자의 효능과 작용

 

1,동의보감에 의하면 새삼은 성질은 평하고 맛이 맵고도 달며 독은 없는 약재로,

경중(莖中 음경), 정0이 절로 나오는 것, 소변을 눕고도 다 눈것 같지 않고 남아 있는 듯 하며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세를치료하고, 입맛이 쓰고 말라서 갈증이 나는증세,

정을 더하고 골수를 이롭게 하는데,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찬 증세를 제거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음력 9월에 씨를 채취하여 햇볕에 바짝 말려 쓰고,

술을 담가 먹거나 효소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2,주로 간과 신에 양기를 보하여 주며 정0과 골수를 더해준다.

간에 작용하여 눈을 밝게 해주며 유정과 소변을 자주 보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나오는 증상에 응용한다. 또 간과 신장이 허하여 생긴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찬 것을 낫게 한다. 비와 신이 허하여 생긴 설사나 소갈 등도

치료하며 입맛이 쓰고 갈증이 나는 데도 응용한다.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 시키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손꼽는다.


* 보간신(補肝腎) : 간과 신장의 기능을 돕는다.

* 익정수(益精髓) : 골수를 건강하게 한다.

* 명목(明目) : 눈을 밝게 한다. 시력을 좋게 한다.

* 안태(安胎) : 태아를 편안하게 한다. 『산동중약』에 의하면
"토사자는 상습적 유
산을 치료한다"

* 요슬산통(腰膝酸痛) :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

* 소갈(消喝) : 갈증이 사라진다.

* 요실금(尿失禁) : 소변을 참지 못한다.

* 목암(目暗) : 눈이 어두운 것

 

토사자란

메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인 새삼의 씨앗으로 새삼씨라고도 한다.

새삼은 칡이나 쑥 등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하므로 땅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전체에 엽록소가 없다. 누런 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줄기는 직경이 1.5㎜로 황갈색이고 흔히 자갈색 반점이 있다.

잎은 길이 2㎜ 이하이고 비늘 모양이다. 흰색의 작은 꽃이 8~10월에

이삭 모양으로 여러 개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 크기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이러한 새삼보다 줄기가 가늘고 노란빛을 띄는 것이 있는데 이를 실새삼이라고 하며

둘다 토사자라고 하며 약용으로 쓴다.

 

약리작용
동물실험에 의하면 심장의 수축력을 증강시키고, 혈압을 강하시키고
비장의 용적을 축소시키며 장의 운동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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