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가르침

[스크랩] 법정 스님 좋은 글 모음

라인 빌 2022. 3. 2. 14:51
 법정 스님 좋은 글 모음 

        법정 스님  




      

      강원도 산골,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을 빌려 홀로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며,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실현하고 계신 법정(法頂)스님은
      30년이 넘는 침묵과 무소유의 철저함으로
      이 시대의 가장 순수한 정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1954년 당대의 큰 스승이었던 효봉 스님의 제자로 출가하였고
      1970년대 후반에 송광사 뒷산에 손수 불일암(佛日庵)을 지어 지냈다.
      그러나 스님의 명성을 듣고 찾아오는 이들이 많아지자
      수필집 <버리고 떠나기>를 쓴 후 훌쩍 강원도로 들어가 거처를 숨기었다.
      2010년 3월 11일에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2동에 위치한
      길상사에서 세수 79세, 법랍 56세로 입적(入寂)하였다.


       저서로는 <무소유> <서있는 사람들> <산방한담> <물소리 바람소리>
      <텅빈 충만> <버리고 떠나기>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등의 수필집과 류시화 시인이 엮은 <산에는 꽃이 피네>가 있고,
      역서로는 <깨달음의 거울(禪家龜鑑)> <숫타니파나>
      <불타 석가모니> <진리의 말씀(法句經)> 등이 있다.

제목제목제목제목
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사는 것의 어려움어머니무학(無學)
최초의 한 생각그는 누구인가어디에도 물들지 않는함께 있다는 것
이해와 오해사람은 원을 세우고 살아야날마다 출가하라오로지 인간이 되기 위해서
사랑과 집착세월과 인생무소유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미리쓰는 유서그리운 사람다시 길을 떠나며..만남이란 분신을 만나는것
녹은 쇠를 먹는다자신의생각이 곧 자신의운명홀로 사는 즐거움죽음도 미리배워 둬야한다
삶의 종점에서연암 박지원선생을 기린다옹달샘에서 달을 긷다물 흐르고 꽃 피어난다
내게 좋은친구가 있으니산방에 비친달빛에 잠이깨어어떤 주례사보왕삼매론
운문사에 가면식물도 알아듣는다오늘 하루 내 살림살이바로 지금 이 자리
당신은 행복한가마하트마 간디의 오두막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때깔이고운 도자기를 보면
모든것은 서로연결 되어있다새벽에 귀를 기울이라놓아두고 가기나의 애송시
인디언의지혜에귀를기울이자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청소불공책을 읽지않으면 삶이녹슨다
경미한 접촉 사고베갯잇을 꿰매며탁상시계 이야기주고 싶어도 줄 수
없을 때가 오기 전에
오랜 된 것은 아름답다삶다운 삶아궁이 앞에서이세상에서 제일위대한 종교
가을은알에서 깨고 나온 새처럼겨울 채비를 하다청빈의 향기
모든 것은 지나간다행복의 비결잊을 수 없는 사람한권의 책을 권하며
우리가 살만한곳은 어디인가천지간에 꽃이다당신은 조연인가 주연인가생명을 가꾸는 농사
영혼에는 무엇이 필요한가봉순아 그자리에 가만있거라새들이 떠나간 숲은적막하다입하절의 편지
남도기행과일을 잘 고르는 엄마어린왕자에게보내는편지가을바람이 불어오네
눈 고장에서섣달 그믐밤빈 그릇으로 명상하다산너머 사는 노승
수행의 이유모든 것은 지나간다용서 소유로부터의 자유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살때와 죽을 때자신의 등뼈 외에는꽃과의 대화
지금이아니라면언제행복하리쉬는 법을 배웁시다수류화개水流花開 또 한해가 빠져나간다
새벽길에서살아있는 모든것은마음 쓰는 일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황금백조인연과 만남무엇이사람을천하게만드는가스스로 칭찬하지 말라
자연 앞에서하루 한생각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귀한 인연이기를...
날마다 새롭게단 한 번의 기회,
단 한 번의 만남
내 그림자에게우리들의 얼굴
맑은 기쁨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마음, 너그럽고 따뜻하게회심
낡은 것은 아름답다 적게 가지라물처럼 흐르라어느 길을 갈것인가
'오해''명상에 이르는 길' '虛의 여유' '소유한다는 것은'
'소욕지족(少欲知足)''스스로 행복한 사람''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것''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은'
'마음은 하나' '하늘같은 사람' 가뭄으로 잦아드는 논물 같은'얼마나 사랑했는가'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날마다 출가하라' '안으로 충만해지는 일' '존재 지향적인 삶'
'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사는 것의 어려움' '마음의 바탕' '생각을 전부 말해버리면'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라' '두려워하지 말자' '삶의 종점에서'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현재의 당신' '날마다 새롭게' '존재의 집' '현재'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지금 보다 행복한
순간은 없습니다'
'시장기 같은
외로움을 느껴야'
'세월과 인생'
'기도' '마음의 주인이 되라' '말이 적은 사람' '함께 있다는 것'
'곤란이없으면자만심이온다' '인간이라는 고독한 존재' '죽으면서 태어나라' '나는 누구인가'

 

 


출처: 가장 행복한 공부 원문보기 글쓴이: 참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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