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立春大吉, 建陽多慶” / 깨달음
격암유록은 우리나라 최고의 예언서라고 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구절이 있습니다.
“立春大吉, 建陽多慶”
우리는 이 말의 뜻이
'봄이 되었으니 길운이 가득 하길 바란다‘로 압니다.
그런데 봄'春'를 파자해 보면 숨겨진 의미가 나타납니다.
즉, 석三, 사람人, 태양日
여기서 三은 삼신, 즉 天, 地, 人을 의미하며
삼위일체 神을 뜻 하기도 합니다.
'사람 몸 안에 三神이 임하면
나는 태양과 같은 밝은 존재가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민족은 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깨달은 민족으로
시대를 예언한 것입니다.
三神이 내 몸 안에 임한다는 것은 천부경의
“人中天地一”과 같은 깨달음의 경지를 말합니다.
봄'春'은 단순히 계절의 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인류적 깨달음시대를 예고한 것입니다.
'인간 몸에 깨달음이 오면 상서로운 일,
영원한 복락이 온다'는 의미가 됩니다.
'建陽多慶'은 '陽을 세우면 경사스런 일이 많다'
陽은 태양과 같이 밝은 마음, 하늘과 땅의 밝은 마음을 뜻하며
陰의 어두운 시대를 청산하고,
陽의 밝은 세상이 온다는 뜻이됩니다.
물질문명의 어두운 시대를 청산하고,
한민족 주도의 밝음의 시대가 온다는 뜻으로 해석해 봅니다.
물질문명은 二元性 선천분열 상극의 시대이고,
물질+정신문명은 一元性 후천 조화, 상생의 시대가 왔습니다.
이제 선천분열의 상극시대는 끝났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래서 '깨달음이 내 몸 안에 일어나면,
상서로운 복락을 얻고, 음심 즉 에고을 물리쳐 양심,
밝은 마음을 세우면 영원한 慶事(天國)가 있다'가 됩니다.
선조들은 한국이 주도하는 세계의 중심국이 될 것을
격암유록에 암시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