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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목총을 든 소년

라인 빌 2022. 4. 20. 13:46
    목총을 든 소년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고
    이 전쟁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어린이와 노약자 할 것 없이
    수많은 민간인과 군인들이 희생되었고
    기약 없는 이별에 남편을, 아버지를,
    아들을 잃었습니다

    이러한 전쟁의 참혹한 비극에 전 세계가
    안타까움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그중 AP 연합뉴스를 통해 알려진 한 장의 사진은
    우리의 가슴을 더욱 아프고 슬프게 만듭니다.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에 사는 7세 소년이
    부서진 러시아군 차량 잔해 주변에서
    목총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어떤 이유로도 아무런 잘못이 없는 아이들이
    전쟁의 피해로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빨리 평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전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크라이나 땅에는
    빗발치는 총알과 피할 수 없는 폭격으로
    죽거나 다치는 아이들이 넘쳐납니다.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요?"

    그들에게 호소합니다.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아 주세요."


    # 오늘의 명언
    나는 합의를 거친 평화는 원치 않는다.
    나는 평화를 가져오는 합의를 원한다.
    - 헬렌 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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