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6.25 참전용사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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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6.25 참전용사입니다 / 올해 91세의 장상(가명) 어르신은 6.25 참전용사입니다. 1950년 7월, 군에 자원입대해서 6사단에서 사병으로 북한 압록강까지 진격하여 적과 싸웠으며, 특히 경북 영천, 신령 지구 전투에서 적 전차 3대를 파괴하는 혁혁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온몸으로 청춘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켰건만... 어르신에게 남은 건 지독한 가난과 아픔뿐입니다. 전쟁 이후 생긴 허리 및 다리 통증은 평생 고질적으로 어르신을 괴롭혔고, 건강 이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어 가난에 시달렸습니다. 되돌아보면 힘들고 모진 세월이었지만 어르신은 6.25 전쟁에 참전하여 나라를 지킨 자신의 청춘을 자랑스러워하고 계셨습니다. 현실은 계속되는 가난과 아픔뿐이지만 빛바랜..

좋은글방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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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6.25 참전용사입니다 올해 90세의 장상(가명) 어르신은 6.25 참전용사입니다. 1950년 7월, 군에 자원입대해서 6사단에서 사병으로 북한 압록강까지 진격하여 적과 싸웠습니다. 특히 경북 영천, 신령 지구 전투에서 적 전차 3대를 파괴하는 혁혁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1953년 소위로 임관 후, 전역하기까지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청춘을 바쳤습니다. 온몸으로 청춘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켰건만... 어르신에게 남은 건 지독한 가난과 아픔뿐입니다. 전쟁 이후 생긴 허리 및 다리 통증은 평생 고질적으로 어르신을 괴롭혔고, 건강 이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늘 가난에 시달렸습니다. 되돌아보면 힘들고 모진 세월이었지만 어르신은 6.25 전쟁에..

낙서장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