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을 비단처럼 곱게 보내자 우리는 살다가 어느 날 노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 있고 자신의 키 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은 회사를 출근하고 장가를 가서 자신도 모른 사이 엄마가 되어있다. 손자 손녀들은 재롱을 떨며 나도 모르게 커져간다.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세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 수 없이 식어 가는 사랑을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한두 가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