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있을 때 조심해야 할 식품들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 다가오면 늘 고민이 앞선다. 어떤 선물을 해야 좋을까? 하지만 때론 내게 좋은 선물도 다른 사람에겐 무용지물일 수 있다.특히 당뇨환자에겐 '독'이 될 수 있는 식품도 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전, 미리 알아보자. ◆ 곶감곶감은 100g당 237kcal로 단감에 약 5배에 달하는 고열량이다. 곶감은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날아가며 당질 비율이 올라가,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생긴다. 하지만 섭취 시 감에 비해 혈당도 빠르게 올라간다.당뇨환자는 곶감보다 홍시나 단감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혈당지수(GI)가 낮은 과일을 골라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혈당지수'는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100으로 나타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