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험론(六驗論)으로 인재를 선정 하였습니다. 1.낙(樂): 그 사람을 즐겁게 해주고서 그가 즐거움에 얼마나 빠져 드는가를 살펴봅니다. 2.희(喜): 그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서 그가 기쁨을 얼마나 자제 하는가를 살펴봅니다. 3.고(苦): 그 사람을 괴롭게 하고서 그가 괴로움을 얼마나 참아 내는가를 살펴봅니다. 4.공(恐): 그 사람을 두렵게 해놓고서 얼마나 두려움을 나타내지 않는가를 살펴봅니다. 5.비(悲): 그 사람을 슬프게 해놓고서 얼마나 슬픔을 삭히는가를 살펴봅니다. 6.노(怒): 그 사람을 성나게 해놓고서 얼마나 감정을 다스리는 가를 살펴봅니다. 즉 자극에 쉽게 동요하는 사람은 경망스러운 사람이어서 쓸모없는 사람이요, 자극에도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며 자제하는 사람일수록 무슨 일이든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