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흘러간 우리네 인생 길 2

[스크랩] ♣◈ 하염없이 흘러간 우리네 인생 길 ◈♣

♣◈ 하염없이 흘러간 우리네 인생 길 ◈♣ ​ 앞만 보고 걸어 왔는데 무언가 좋아 지겠지 하며 바라고 살았는데... 해는 서산에 걸리고 칼 바람에 눈발도 날린다 돌아보면 아득한 길..첩첩이 쌓인 높고 낮은 산 저 고개를.., 저 산 허리를.. 어떻게 헤치고 살아 왔을까? 끈질긴 생명력이 대견키도 하지만 가슴에 치미는 회한이 크지 않는가? 늙었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후회 나의 인생 대조 표가 너무나 초라하지 않는가? 누가 대신 살아 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세월이야 가겠지 하며 살아 오지 않았던가?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후회하며 가슴을 치지만 무슨 소용인가? 노력이 없는데 무슨 소득 무슨 결과나 열매가 있을 것인가 더구나 이제는 몸이 어제와 다르다 앉고 싶고 눕고 싶고, 쉬고 싶다 열정도 식고 팔..

좋은글방 2022.06.24

[스크랩] ♣◈ 하염없이 흘러간 우리네 인생 길 ◈♣

 ♣◈ 하염없이 흘러간 우리네 인생 길 ◈♣ ​앞만 보고 걸어 왔는데 무언가 좋아 지겠지 하며 바라고 살았는데... 해는 서산에 걸리고 칼 바람에 눈발도 날린다돌아보면 아득한 길..첩첩이 쌓인 높고 낮은 산 저 고개를.., 저 산 허리를.. 어떻게 헤치고 살아 왔을까? 끈질긴 생명력이 대견키도 하지만 가슴에 치미는 회한이 크지 않는가?늙었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후회 나의 인생 대조 표가 너무나 초라하지 않는가?누가 대신 살아 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세월이야 가겠지 하며 살아 오지 않았던가?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후회하며 가슴을 치지만 무슨 소용인가?노력이 없는데 무슨 소득 무슨 결과나 열매가 있을 것인가 더구나 이제는 몸이 어제와 다르다 앉고 싶고 눕고 싶고, 쉬고 싶다 열정도 식고 팔다리..

좋은글방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