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몸과 마음과 관계 - 2편

몸과 마음과 관계 - 2편

 

세상은 사람들끼리 서로 어울려 살지만 실제는 마음과 마음이 서로 어울려 사는 것이다. 마음이 서로 통하면 서로 자기 것이라고 우길 필요도 없고 빼앗길까봐 노심초사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자기 것을 지키기 위해 애쓰면 몸이 경직되어 순환계통이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남들로부터 자기 것을 많이 빼앗긴 사람은 늘 기운이 부족하여 허약해진다.

 

암이라는 병은 결국 마음의 문을 패쇠하고 자기마음속에 갇혀 살기 때문에 생기는 세포의 정보단절의 결과인 것이다.

결국 빼앗기든 빼앗든 자신이 선택한 것이기에 마음의 작용으로 인해 몸의 반응도 나타난다. 결국 자신이 마음으로 느끼고 넣어둔 것은 결국 자신이 해결해야하는 자신의 숙제인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선택한 부정적인 정보의 선택은 항상 검은 그림자를 남기며 그 반응은 몸으로 나타나며 아픔으로 동반되어 자신이 고통받아야한다.

 

자신의 육체에 질병이 찾아왔다면 먼저 고요히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아야 함이 그 근본일 것이다. 무병장수를 외치며 몸에 좋다고 많은 보신제들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지만 아무리 영험한 약일지라도 그 마음이 어둡고 탁하다면 약은 그 가치를 하지 못하고 육신에 힘만 길러주어 더욱 탁한 마음으로 힘을 쓰게 되는 역할만 할 것이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다. 하나이지만 어긋나기 시작하면 서로에게 장애물이 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삶을 살면서 가진 마음들이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우리는 생각해보며 그 마음들을 하나씩 내려놓으면 그 부분의 해당되는 곳이 건강해질 것이다.

 

   

출처 :! 인터넷 빛명상 원문보기▶   글쓴이 : 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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