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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양양 하조대(襄陽 河趙臺)

라인 빌 2019. 1. 24. 08:07



양양 하조대(襄陽 河趙臺)

 

양양 하조대는 온갖 기암괴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암석해안으로,

주위의 울창한 송림과 어울려 동해안의 절경을 볼 수 있으며,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은둔하며

혁명을 도모한 곳이라 하여 하조대라 명하였다는 등

많은 설화와 전설이 담겨있는 역사문화 경승지이다.  

 











 

 

등대 옆에 세워져 있는 "바다헌장"을 새겨 놓은 조형물


 

무인등대






 

 

소나무 숲이 울창한 절벽 위에 서있는 육모정, 하조대

하조대는 조선 정종 때 건립되었으나 철폐되었고,

1939년 현북면 기념사업으로 육각정을 건립히였으나

해방 후 북한 치하에서 파괴되었다가 1955년 현북면 유지들에 의해 재건립되었다.

지금의 정자는 1988년 양양군에서 육모정으로 복원한 것이다.

 

정자 옆 바위에 충청도 관찰사를 지낸

이세근(李世瑾, 1664~1736)이 쓴 '하조대(河趙臺)" 암각서
 

하조대 앞 절벽 위에 자라고 있는 보호수 소나무

지정 번호; 양양-10호(1982. 11. 13. 지정),  수령; 약 200년, 수고; 9m,

동해의 거센 바람을 맞으며 바위에 뿌리 내리고 독야청청하는 모습이 늠름하다.

일명 '애국가 소나무'라고도 한다. 

 

 

하조대에서 바라본 동해바다와 작은 바위섬


기암절벽에 부딪치고 부셔지는 파도와 물거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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