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왜 돌덩어리에다가 절을 하냐?"
불교방송에서 어떤 보살님이 하신 말씀..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 중에는 교회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자꾸 불교를 비방하고, 교회로 데려가려고 애를 쓴다는 겁니다. 물론 보살님은 끄덕도 안 하지만 말입니다.
한 번은 보살님이 절 앞을 지나칠 일이 있어서 대웅전 방향으로 합장 인사를 했더니 교회 다니는 친구가 한다는 말이 "너는 왜 돌덩어리에다가 절을 하냐?" 그래서 당하고만 있을 수 없어서 한 마디 했답니다. "너는 왜 막대기에다가 절을 하냐?" 그랬다고 웃으시더군요 ㅎㅎ
그러나.. 그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돌덩이 같은 마음엔 부처님도 돌덩이로 보이고 부처님 같은 마음엔 돌덩이도 부처님으로 보일 터인데.. 눈 어두운 그 불쌍한 친구한테 나도 똑같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대를 모욕하는 사람의 기분에 휩쓸리지 말아라 그대를 모욕하는 사람에게 복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절 간판에 낙서.. 살찐 돼지 http://cafe.daum.net/santam/IWGz/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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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교는 행복찾기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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