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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폴리페놀ㆍ후코이단, 항산화ㆍ항암효과 뛰어나

라인 빌 2022. 5. 18. 16:32


폴리페놀ㆍ후코이단, 항산화ㆍ항암효과 뛰어나

 

제철 해조류 ‘파래’와 ‘톳’의 주목할 만한 성분은? 

 

 



 

한겨울에 나는 파래는 건강식품으로 제격이다./게티이미지뱅크 
한겨울에 나는 파래와 톳은 평범한 식탁을 건강 식탁으로 바꾸는 기특한 식품이다.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항노화에 탁월한 파래, 후코이단 성분이 많아 면역력 향상에 좋은 톳을 소개한다.

파래, 폴리페놀 덕분에 항산화ㆍ항노화 탁월

파래는 해조류 중 항산화?항노화 효과가 가장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졌다. 국내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파래는 항산화?항노화 효과를 가진 폴리페놀 성분이 8.97mg/g(건조 무게)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해조류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파래에는 비타민A를 비롯해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A는 폐 점막을 보호하고, 피부와 눈 건강을 좋게 한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철분은 빈혈 증세와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파래는 보통 무나 오이 같은 채소를 넣어 무치거나, 기름에 볶아 먹는다. 좀 더 색다른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파래전과 파래된장국을 추천한다. 잘게 썬 양파나 대파 흰 대를 넣어 부친 파래전은 향긋하고 달콤하다. 멸치 다시마 육수에 된장과 파래를 넣어 끓인 파래된장국은 추운 겨울 따끈한 국물 요리로 제격이다.

파래는 구입할 때 빛깔이 검고 윤기가 나며, 특유의 향기가 나는 것을 선택한다.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요리하기 전에 굵은 소금을 조금 푼 물에 잠시 담갔다, 손으로 조물조물 주무른 다음 물에 여러 번 헹궈 사용한다.

 

 

 

 

 

 

 

 


톳, 후코이단 성분이 암 예방하고 면역력 높여

톳은 끈적한 질감을 내는 후코이단 성분에 주목할 만하다. 후코이단은 천연 항암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톳에는 철분과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톳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은 체내에 쌓인 중금속과 미세먼지를 배출시키는 데 좋으며, 혈관 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해한다.

톳은 주로 샐러드나 비빔밥 재료로 사용한다. 두부를 넣어 만든 톳두부무침, 달걀을 풀어 만든 톳스크램블로 즐겨도 맛있다. 홍합과 톳을 함께 넣은 톳홍합밥은 바다의 향기를 느끼기 충분하고, 데친 톳을 활용한 톳간장장아찌는 꼬들꼬들하고 톡톡 터지는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톳은 굵기가 일정하고 광택이 있는 것을 구입한다. 보관은 깨끗이 씻어 비닐봉지에 넣은 뒤 냉장고에 둔다. 요리하기 전 흐르는 물에서 지저분한 것을 털어내고 찬물에 20~30분 담가 불린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한다. 톳을 불릴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비린 맛이 사라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출처 : 캔서앤서(cancer answer)(http://www.cancerans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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