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가르침

[스크랩] 한세상 산다는 것 / ●山行 -- 杜牧 (산행 -- 두목)

라인 빌 2018. 10. 11. 07:46



한세상 산다는 것

 
한세상 산다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있을 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 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山行 -- 杜牧 (산행 -- 두목)

 

遠上寒山石徑斜 (원상한산석경사)   멀리 한산의 돌길을 오르는데

白雲生處有人家 (백운생처유인가)   백운이 피는 곳에 인가가 있구나

停車坐愛楓林晩 (정차좌애풍림만)   마차를 세워 놓고 늦단풍을 즐기는데

霜葉紅於二月花 (상엽홍어이월화)   서리맞은 단풍이 이월의 꽃보다 곱다

 

●凉州詞 -- 王之煥 (양주사 -- 왕지환)

 

黃河遠上白雲間 (황하원상백운간)   황하는 멀리 흰구름 사이로 흐르고

一片孤城萬仞山 (일편고성만인산)   한조각 외로운 성은 만길 높은 산에 있네

羌笛何須怨楊柳 (강적하수원양유)   오랑캐의 피리 소리는 하필 이별의 양류곡인가

春風不度玉門關 (춘풍부도옥문관)   봄 바람은 아직도 옥문관을 넘지 못했네

 

 


   


- 김일수님 제공

원문보기   글쓴이 : 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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