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곧 나의 천사(부처)다.
주변 사람들이
내 삶의 일부가 되듯
나 역시 그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오늘 하루 마주치는 사람들과
어떤 말과 행동, 생각과 느낌을 주고
받아야 할까?
나에게 그들은,
그들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

당신에게는
다른 사람의 근심을
축복으로 탈바꿈시키는 힘이 있다.
잘 산다는 것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 한다.

자신에게만 관심을 갖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조차 선한 일을 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사랑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어딘지 모르게
영적인 빛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천사들(부처)이다.
천사(부처)를 볼 수 없다면
자신의 욕구에 눈이 멀어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시선과 미소는 아이들이 품고 있는
가장 순수하고도 기본적인 바람이다.
“이 땅에 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늘 듣고 싶어 하는 말이다.
- 안젤름 그륀(Anselm Grun)의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중에서-
- 음악 / 슈베르트첼로곡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아름다운 가곡모음
1. An die Musik D.547 음악에 붙임 - 2'04
2. Ständchen (from Schwanengesang) D.957, no.4 세레나데 - 3'53
3. Litanei auf das Fest Aller Seelen D.343 모든 영혼을 기리는날의 기도 - 2'53
4. Die Forelle D.550 송어 - 2'13
5. Auf dem Wasser zu singen D.774 물위에서 노래함 - 3'24
6. Der Müller und der Bach 물방앗꾼과 시냇물 - 3'30
(Die schöne Müllerin) D.795
가스티넬의 풍부한 감성과 부드러운 선율의 연주는 원곡이
가곡임을 잊게 만든다. 안느 가스티넬은 음반 내지에
슈베르트를 절대적으로 숭배하는 열렬한 팬으로 첼로곡이
많지 않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첼로곡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아름다운 가곡들을 첼로곡으로 편곡하여 수록하고 있다. (음반 소개글에서)
현재 가장 촉망받는 첼리스트 중의 한 사람인
안느 가스티넬의 첼로연주로 감상합니다.

▒ 안젤름그륀(Anselm Grun) ▒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독일에서는
정신적 아버지로 잘 알려진 안젤름 그륀.
독일 베네딕토 수도회의 신부인 저자는 단순한
종교적 차원을 뛰어넘어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지혜를 선사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구루이다.
안젤름 신부는 끊임없이 행복에 관한 영감을 추구하며
현대인들에게 오늘을 보다 생생하게 살아가도록 하고
마음을 풍성하게 해 줄 길을 안내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