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변하면 주위가 변합니다 / 법상스님 힘들고 답답할 때면우린 내 주위를 탓하기 쉽습니다. 직장 상사의 나쁜 성격을 탓하고,후임자들의 안일함을 탓하며,사람들의 무능력을 탓하면서'나'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한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탓해야할 '남'이란 없습니다.이기적인 동료들의 모습 속에서 나의 이기심을 볼 줄 알아야 하며안일하고 게으른 이들의 모습을 보고나의 나태함에 채찍질 할 수 있어야 합니다.나를 욕하거나 헐뜯는 사람을 보면오히려 그 사람을 내 마음의 그림자라고 생각하고얼른 '내가 바뀌어야 겠구나'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사실 그 어떤 외부적인 상황이나 조건도 우리를 괴롭힐 수는 없습니다.세상 모든 문제는 안의 문제이지 결코 바깥의 문제는 아닙니다.어떤 문제가 생겨났다고 했을 때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