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가르침 252

[스크랩] 너무 걱정하지 마라~

너무 걱정하지 마라~ 걱정할 거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지금 아픈가? 안아픈가? 안아프면 걱정하지 말고,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나을 병인가? 안 나을 병인가? 나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안 나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죽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천국에 갈 거 같은가? 지옥에 갈 거 같은가? 천국에 갈 거 같으면 걱정하지 말고, 지옥에 갈 거 같으면 지옥에 갈 사람이 걱정해서 뭐하냐? 가라, 가서 체험해 봐라 -성철 스님- 연꽃과연잎 연꽃과연잎마음 공부불로그 ◈ 오늘도 즐거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연꽃과연잎

종교의 가르침 2021.10.16

[스크랩] "여덟가지 공덕"

​​"여덟가지 공덕" "재물로서 보시하고저 할 때는 다음 여덟 가지를 알아야 큰 공덕을 얻으리라" "때를 맞추어 보시하고 때아닌 때 보시하지 말라. 신선하고 청결한 것으로 보시하고 더러운 것으로는 보시하지 말라. 자기 손으로 보시하고 남을 시켜 보시하지 말라. 서원을 세워 보시하되 거만하거나 방자하지 말라. 부담없이 보시하되 그 과보를 기대하지 말라. 보시하여 열반을 얻을 것이지 천상에 나기를 바라지 말라. 거룩한 복전에 보시할 것이지 어리석은 복전에 보시하지 말라. 중생에게 회향하는 마음으로 보시할 것이지 나만을 위해 보시하지 말라." "지혜로운 사람은 때를 따라 보시하되 아끼거나 탐내는 마음이 없어 자기가 지은 공덕을 이웃에게 돌리느니라. 그런 보시가 가장 훌륭해 모든 부처가 칭찬하나니 살아서 그 복..

종교의 가르침 2021.08.31

[스크랩] "두 번째 화살"

 "두 번째 화살" "어리석은 범부들은 사물을 대하면 좋다거나 나쁘다는 생각을 일으킨다. 마찬가지로 지혜로운 사람일지라도 사물을 대하면 즐거움과 괴로움을 느낀다. 그렇다면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무엇이겠는가? "어리석은 사람들은 사물을 대하면 좋다거나 나쁘다고 느끼고 그것에 매달려 원망하기도 하고 애착하기도 한다. 마치 두개의 화살을 맞으면 더욱 괴롭듯이 몸의 느낌과 마음의 느낌을 가지고 마음에 뿌리를 내린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몸이 사물에 대하여 고락(苦樂)을 느끼더라도 그것에 매달리거나 집착하지 않으며, 마음으로도 매달리고 집착하지 않는다. 비유하면 두 개의 독한 화살이 날아와도 두 번째의 화살은 맞지 않는 것과 같느니라. 지혜로운 이는 육신의 느낌을 갖더라도 마음의 느낌은 일..

종교의 가르침 2021.08.29

[스크랩] 남의 잘못을 보면 충고하라.

남의 잘못을 보면 충고하라. 충고, 그것은 흔히 하나의 지배욕 또는 자기의 우월성에 대한 지위적 요구를 가장한 것에 불과한 경우가 있다. (법구경) 요즘 세태는 개인주의적 성향들이 강해서 남의 일에 끼어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그러다보니 눈에 거슬리는 일들을 보고도 외면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따끔하게 충고해주는 어른이 없다'고 탄식합니다. 아함경에 '남의 잘못을 보면 충고하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슬기로운 이는 다른 이를 꾸짖어 주어야한다. 충고를 해주어야 하고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막아주어야 한다. 그런 이는 착한 사람이 좋아하며 못된 사람만이 싫어하리." 하지만 섯부른 충고는 상대방의 심기를 건드려 불신만 키울 수 있습니다. 증지부경에 이르길 '남에게 충고하고자..

종교의 가르침 2021.08.19

[스크랩] 살아간다는 말은 변해간다는 말이다 / 대행 스님

 살아간다는 말은 변해간다는 말이다 / 대행 스님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해 보면 참으로 신비합니다. 매일같이 대수롭지 않게 해치우는 일들도 곰곰 생각해 보면 그것이 대수롭지 않은 것만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먹고, 잠자고, 일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두려워하고, 화내는 등등의 일을 매일같이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여러 가지를 각각 다른 내(我)가 있어서 하나씩 맡아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먹는 내가 따로 있고, 잠자는 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먹을 때의 나도 나요, 잠잘 때의 나도 여전히 나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여러 면모를 지닌 것이 사람입니다. 화를 벌컥 냈다가도 얼마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게 되는데, 그 사이에는 어떤 이음새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화..

종교의 가르침 2021.05.23

[스크랩] 끝이 좋은 인연 / 혜민 스님

​ [끝이 좋은 인연 / 혜민 스님] 시련의 겁끝이 좋은 인연 우리는 평생을 통해 수 많은 인연을 쌓는다. 삶을 가로지르는 무수한 인연중에 . 어떤 인연이 과연 좋은 인연일까 생각해 보면. 시작이 좋은 인연이 아니라 . 끝이 좋은 인연이. 참으로 좋은 인연이라 생각을 하게 된다. . . 인연 따라 와서 . 인연 따라 가는 사람들을. 어찌 막을 수 있을까마는 . 그 인연의 끝을 . 어떻게 매듭짓는가는 그 사람에게 달려있다.. . 불교에선 현재의 끝이. 영원한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 했다.. 무시무종(無始無終)이란 말씀도 그래서 있는 것이다.. 다음 생에서 다시 만날 것을 대비해 . 지금 바로 여기에서 .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는 자세,. 그리고 아름답게 마무리 하는 노력, . 그 자체가 바로 수행이..

종교의 가르침 2021.05.23

[스크랩] ◈ 운이 좋은 사람 / 無一우학스님

◈ 운이 좋은 사람 / 無一우학스님 ‘저 사람은 운이 좋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운(運)’이라는 것마저도 사실은 복이다. 이 세상에 그냥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지어 놓은 그만한 복덕이 있어야 운도 따르는 것이다. 사는 것이 힘들고, 나름대로 갖은 노력을 기울여도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한 가지 방법 밖에 없다. 부지런히 적선하고 봉사해서 복덕의 씨앗을 심는 방법 외에는 달리 도리가 없다. 연꽃과연잎 연꽃과연잎마음 공부불로그 ◈ 오늘도 즐거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연꽃과연잎

종교의 가르침 2021.05.23

[스크랩] 어떤 비난에 흔들리지 마라 / 지광스님

어떤 비난에 흔들리지 마라 / 지광스님 불교는 어떠한 비난이나 칭송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정진하는 행동인을 요구합니다. 참다운 행동인이 되려면 무엇보다 먼저 남의 이목이나 남의 입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켜야 됩니다. 남의 눈이나 입을 두려워하면 실천력이 그만큼 위축되는 법입니다. 항상 자신감 넘치는 말과 행동 속에 사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부처님의 사람입니다. 부처님이 “어리석은 사람은 환경의 노예로 전락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환경을 지배한다.”고 하신 뜻을 음미해보시기 바랍니다. 연꽃과연잎 연꽃과연잎마음 공부불로그 ◈ 오늘도 즐거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연꽃과연잎

종교의 가르침 202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