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가르침 252

[스크랩] 법정 스님 좋은 글 모음

법정 스님 좋은 글 모음 법정 스님 ​강원도 산골,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을 빌려 홀로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며,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실현하고 계신 법정(法頂)스님은 30년이 넘는 침묵과 무소유의 철저함으로 이 시대의 가장 순수한 정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1954년 당대의 큰 스승이었던 효봉 스님의 제자로 출가하였고 1970년대 후반에 송광사 뒷산에 손수 불일암(佛日庵)을 지어 지냈다. 그러나 스님의 명성을 듣고 찾아오는 이들이 많아지자 수필집 를 쓴 후 훌쩍 강원도로 들어가 거처를 숨기었다. 2010년 3월 11일에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2동에 위치한 길상사에서 세수 79세, 법랍 56세로 입적(入寂)하였다. 저서로는 등의 수필집과 류시화 시인이 엮은 가 있고, 역서로는 등이..

종교의 가르침 2022.03.02

[스크랩] 진정한 수행은 용서입니다 (달라이라마)

진정한 수행은 용서입니다 ​ 진정한 수행은 용서입니다 (달라이라마) 얼음꽃 - 아이유, 김연아 (Feat. 김세황) ♡진정한 수행은 용서입니다♡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상처를 준 사람에게미움이나 나쁜 감정을 키워 나간다면내 자신의 마음의 평화만 깨어질 뿐이다. 하지만 그를 용서한다면 내 마음은 평화를 되찾을 것이다.우리를 힘들게 하고 상처 입힌 누군가가 있기 때문에우리는 용서를 베풀 기회를 얻는다. 용서는 가장 큰 마음의 수행이다.용서는 단지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받아들이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그들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스스로를 해방시키는 것이다.그러므로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가장 큰 선물인 것이다. - 달라이라마 -  연꽃과연잎 연꽃과연잎마음 공부불로그 ◈ 오늘도 즐..

종교의 가르침 2022.01.27

[스크랩] 하늘 같은 사람 / 법정 스님

 하늘 같은 사람 법정 스님 ,,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권태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늘 함께 있으면서 부딪친다고 해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 변화를 가져오지 않고, 그저 날마다 비슷비슷하게 되풀이되는 습관적인 일상의 반복에서 삶에 녹이 스는 것이다.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해 가꾸고 다듬는 일도 무시할 수 없지만 자신의 삶에 녹이 슬지 않도록 늘 깨어 있으면서 안으로 헤아리고 높이는 일에 근본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사람은 저마다 홀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

종교의 가르침 2022.01.14

[스크랩] 빈 마음 그것은 삶의 완성입니다 - 묵연스님

​​빈 마음 그것은 삶의 완성입니다 - 묵연스님 빈 방이 정갈 합니다 빈 하늘이 무한이 넓습니다 빈 잔이라야 물을 담고 빈 가슴이래야 욕심이 아니게 당신을 안을 수 있습니다 비어야 깨끗하고 비어야 투명하며 비어야 맑디 맑습니다 그리고 또 비어야만 아름답습니다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것은 빈 마음이 좋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비워지지 않아서 산다는 일이 한없이 고달픈 것입니다 터어엉 빈 그 마음 이라야 인생의 수고로운 짐을 벗는다는 것입니다 그 마음 이라야만 당신과 나 이해와 갈등의 어둠을 뚫고 우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종교의 가르침 2022.01.11

[스크랩] 나를 보는 자

 ​나를 보는 자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비록 내 옷자락을 잡고 바로 내 뒤에 서서 발자국을 따라다닌다 해도, 그의 마음속이 탐욕스럽고 증오심을 품었으며 악의에 가득하고 마음이 부패했으며, 마음이 산란하여 자기 감정을 억제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은 나와 멀리 떨어져 있고 나는 그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니라. 왜냐하면 그는 法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요, 法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비구들이여! 설사 나와 멀리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그 마음이 탐욕스럽지 않고 증오심이 없으며 악의가 없고 마음을 안정시켜 자신이 감정을 억제하고 있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바로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이요, 나 또한 그와 가까이 있는 것이다. 그는 법을 보았기..

종교의 가르침 2022.01.09

[스크랩] 누가 묻거든 <~ 관혜 (觀惠) 스님~ >

누가 묻거든 얘야 ! 묻지 말거라 인생을 알려면 세월에게 물어 보렴 얘야 ! 묻지 말거라 그걸 알려고 사계절을 살아 봤는데 다시 오는 계절은 또 다른 대답을 가져 다 주는구나 해마다 같은 꽃이 피고~ 해마다 같은 바람이 불고~ 해마다 같은 비가 오는데~ 나이가 들수록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니 내가 정답을 말해줄 수가 없구나 얘야 ! 묻지 말거라 배운 게 있다면 알려줄 수 있겠고 들은 게 있다면 가르쳐 줄 수 있으나 인생만큼은 가르쳐 줄게 없구나. 똑같은 사람이라면 내가 실패한 것 을 말해 줄 수 있으나 사람은 저마다 달라서 보고 느끼는 것이 다르니 묻지 말거라 그저 힘들면 해님에게 물어서 방긋이 웃는 법을 배우고~ 가슴이 아플 땐 살포시 내리는 빗물한테 배우고~ 고통을 잊고 싶을 땐 휘익 지나가는 바람에게..

종교의 가르침 2021.12.14

[스크랩] 욕망에는 끝이 없다 (아티샤 존자)

욕망에는 끝이 없다 (아티샤 존자) 벗들이여, 욕망에는 그 끝이 없다.그것은 마치 바닷물을 마실수록 갈증이 더 심해지는 것과 같다.그러니 스스로 적은 것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온갖 형태의 자만심, 긍지, 아집을 멸절시켜라.물러서고 누그러뜨리면 평화로워지게 된다.남들이 아무리 공덕이라 우겨도, 실제로 해보아서 법을 닦는 데에 장애가 되거든, 가차없이 버려라. 일체 명예와 이익에 대한 생각은 좁고 미끄러운 길에 놓인 돌덩이를 치우듯 치워버려야 한다.그것들이야말로 악마의 올가미이기 때문이다.명예와 칭찬을 바라는 그 모든 생각도 코를 풀듯 풀어버려야 한다.그것들은 기껏해야 자신을 현혹시키고 기만할 뿐이니까. 그대들이 그 동안 쌓아 모은 행복, 즐거움 그리고 친구들은모두 잠시 동안의 일일 뿐, 결코 오래 가..

종교의 가르침 2021.12.12

[스크랩] 욕망에는 끝이 없다 (아티샤 존자)

욕망에는 끝이 없다 (아티샤 존자) 벗들이여, 욕망에는 그 끝이 없다.그것은 마치 바닷물을 마실수록 갈증이 더 심해지는 것과 같다.그러니 스스로 적은 것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온갖 형태의 자만심, 긍지, 아집을 멸절시켜라.물러서고 누그러뜨리면 평화로워지게 된다.남들이 아무리 공덕이라 우겨도, 실제로 해보아서 법을 닦는 데에 장애가 되거든, 가차없이 버려라. 일체 명예와 이익에 대한 생각은 좁고 미끄러운 길에 놓인 돌덩이를 치우듯 치워버려야 한다.그것들이야말로 악마의 올가미이기 때문이다.명예와 칭찬을 바라는 그 모든 생각도 코를 풀듯 풀어버려야 한다.그것들은 기껏해야 자신을 현혹시키고 기만할 뿐이니까. 그대들이 그 동안 쌓아 모은 행복, 즐거움 그리고 친구들은모두 잠시 동안의 일일 뿐, 결코 오래 가..

종교의 가르침 2021.11.24

[스크랩] 인과에 관하여

인과에 관하여 - 만사가 인과의 법칙을벗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어무슨 결과든지 그 원인에 정비례한다. 행복하세요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우주의 원칙이다.콩 심은 데 팥 나고 팥 심은 데 콩 나는 법 없나니나의 모든 결과는 모두 나의 노력여하에 따라 결과를 맺는다. 가지씨를 뿌려놓고 인삼을 캐려고달려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미친 사람일 것이다.인삼을 캐려면 반드시 인삼씨를 심어야 한다. 불법도 그와 마찬가지로천만사가 다 인과법을 떠나서는 없다.세상의 허망한 영화에 끄달리지 않고오로지 불멸의 길을 닦는 사람만이영원에 들어갈 수 있다. 허망한 세상 길을 밟으면서영생을 바라는 사람은 물거품 위에마천루를 지으려는 사람과 같으니불쌍하기 짝이 없다. -성철스님- 인과에 관하여..- 허망한 세상 길..

종교의 가르침 2021.11.12

[스크랩] 일주일을 사는 생활법문

​​일주일을 사는 생활법문 여러분들이 가장 쉽고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법문을 준비했는데 바로 ‘요일 법문’입니다. 요일법문이란 요일에 따라 기억하고 행하는 법문입니다. 이 요일 속에 팔만대장경의 법문이 다 들어있습니다 첫째 월요일 날은 달처럼 살아야 합니다. 달이란 캄캄한 어두운 밤을 비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대할 때 돈 있고, 힘 있고, 권력 있고 해서 뭔가 좀 얻어먹을 것이 있어 보이는 사람한테 더 잘 대하고 가난하고 힘없고 별 볼일 없는 사람한테는 잘 안합니다. 그것은 불교의 대자대비 정신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늘 진 곳, 나보다 부족한 곳, 아픈 사람, 어리석고 모자란 사람, 장애인 이런 사람들한테 마음을 주고 어두운 곳을 비춰주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대자대비 사상입니..

종교의 가르침 2021.11.03